첫째 둘째 싸움, 매번 뜯어말리다 지쳐서 바꾼 중재 방법저희 집은 네 살 터울 남매인데, 하루에도 몇 번씩 싸워요. 장난감 하나 때문에, TV 채널 때문에, 심지어 누가 먼저 화장실 들어갔는지 때문에도요. 처음엔 매번 제가 끼어들어서 "누가 먼저 그랬어?"부터 캐물었는데, 그럴수록 둘 다 저한테 자기 편을 들어달라고 매달리기만 하고 정작 서로 화해는 안 되더라고요. 게다가 저도 매번 심판 노릇하느라 진이 다 빠졌어요. 그래서 방식을 바꿔봤고, 넉 달 정도 지나니 확실히 달라진 게 보여서 기록해둡니다.예전 방식이 왜 안 통했는지누가 잘못했는지부터 따졌어요"누가 먼저 그랬어"라고 물으면 둘 다 서로 탓하기 바빴어요. 사실관계를 가리는 게 목적이 아니라 화해가 목적이었는데, 순서가 잘못됐던 거죠.제가 대신 해.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