물고기 어항 이야기, 그 두 번째 (feat. 밍밍이의 진심)지난 이야기를 짧게 요약하면 이렇다. 이마트 수족관 앞에서 반강제로 시작된 물생활, 쓸모없었던 초보자용 어항 패키지, 물고기가 죽으면 밍밍이한테 뭐라고 설명해야 하나 하던 고민, 그리고 어느 날 물고기 한 마리가 새끼를 여섯 마리나 낳아 다들 적잖이 감동받았던 순간까지.아기 물고기 돌보며 더 바빠진 나날너무나 놀라웠던 생명 탄생의 순간을 목격한 뒤, 와이프와 나는 더 바빠졌다. 궁금한 게 한둘이 아니었다. 아기 물고기와 어미를 한 어항에서 키워도 되는지(어떤 물고기는 어미가 자기 새끼를 먹이인 줄 알고 잡아먹기도 한다고 들은 기억이 있었다), 물고기 밥은 어떤 걸 줘야 하는지, 물 온도가 너무 춥거나 덥지는 않은지 등등. 알아보니 풍선몰리는 어.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