아이랑 집에서 할 수 있는 놀이 추천_여자아이
날씨가 더워도 너무나도 더워요...
어제 체감온도는 41도였다고 하러라구요.
아파트 현관문을 열고 엘리베이터를 기다리면서도 땀이나고, 차까지 걸어가는 길에도 땀이 나네요..
그렇다고 방학에다 한창 놀 아이들한테 '더워서' 나갈수 없다는 사실은 참 받아들이기 힘든가 봅니다.
오늘은 제가 딸아이 5-6세때 했던 놀이를 소개시켜 드리려고 합니다.
저는 제 아이랑 놀때, 가장 중요한 가치로
'나도 재미있어야 한다' 거든요
한번 보시고 더운데 밖에 못나가실때 한번씩 해보시면 아이가 좋아 할 것 같아요
(놀이 제목은 딱히 없어서 제맘대로 지었습니다. 그냥 저랑 딸이랑 이러고 놀았어서;;;;)
1. 대형 인간 꾸미기
- 준비물 : 전지 , 털실, 머리삔, 리본, 매직, 색연필, 풀, 스티커, 그외 이거다 싶은 모든 재료들
- 목표
** 커다란 전지에 실제 사이즈 사람을 내맘대로 꾸미고 그리고 놀자 **

제가 저희 아이랑 놀때 고려하는 두번째로 중요한 가치는 '정해진건 없어, 하고싶은대로 해봐' 입니다.
룰 없고, 제한 없고 진짜 마음대로 하라고 두되, 위험한 상황이 오는지 여부만 지켜봅니다.

2. 티파티
- 준비물 : 물감, 빈 페트병, 컵, 테이블, 빨대, 투명 플라스틱 컵
- 목표 : 여러가지 색상의 차를 진짜인 것처럼 맛있게 만들어 먹고, 대접하자




여자 아이들이 특히 이 'Tea party'를 좋아하는 거 같더라구요
엄마랑 엄마 친구들 따라 갔던 커피숍, 까페 같은거를 직접 해보고 싶은 욕망이 있는 건지는 모르겠지만, 한번 시작하면 마시고 따라주고 마시고 따르고를 반복하다가...
그래서 그 시간을 견딜 수 있는 체력이 필수 입니다.
어렵지 않습니다.
재활용 하려고 모아둔 페트병으로 음료를 만들고
투명 플라스틱컵과 빨대로 실제 음료 분위기만 내주면 되니까요 ㅋ